본문 바로가기

생활이슈

(3)
네티즌들이 찾아낸 토끼머리띠 남성 “나 아냐, 증거 있다” 경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사태가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의 밀기 때문에 시작됐다는 소문의 진위 여부도 확인 중이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이 온라인에 올라온 사고 당일 영상을 되짚어보면서 토끼 머리띠를 쓴 남성을 찾아냈다. 이 남성의 얼굴은 모자이크도 없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의 주범”이라고 몰아갔다. 이에 이 남성은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토끼 머리띠를 한 건 맞지만, 사고 당시 이태원을 벗어나 합정으로 갔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에게 이태원 압사사고의 주범으로 지목된 토끼머리띠를 쓴 남성 /페이스북 토끼 머리띠를 쓴 남성이 사고 당시 사람들을 밀었다는 소문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
이재명, 레고랜드 사태에 "무능·무책임·무대책 3無 정권" "김진태 사태 대혼란…감사원은 왜 감사 안하나, 검·경은 왜 수사 안하나"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국민발언대 -가계부채와 고금리 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0.26 [공동취재]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정부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대응에 대해 "무능·무책임·무대책, 정말 '3무(無) 정권'의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우리가 '김진태 사태'라고 부르는 지방 정부의 채무 불이행 선언, 부도 선언으로 대한민국 자금시장에 대혼란이 초래되고..
與 "건전 재정 중요" 野 "약자 약탈"…정부 예산안 신경전(종합) 민주 "60조 초부자 감세, 1조 대통령실 이전 예산 반드시 제자리로" 국힘 "건전 재정 중요…수치 가지고 공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전민 기자 =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예산 삭감과 부자감세를 문제 삼으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대대적 수술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반면,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은 늘렸다고 주장하며 사수에 나섰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초부자 감세로..